슈퍼컴퓨터는 인공지능, 기후 연구, 의료 시뮬레이션 같은 첨단 분야에서 엄청난 연산력을 발휘해요.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순위는 매년 6월과 11월 TOP500 리스트를 통해 발표되죠.
2025년 5월 기준, 슈퍼컴퓨터 순위는 AMD와 NVIDIA의 최신 기술이 주도하고 있어요. 지금부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스템들을 하나씩 살펴볼게요.
엘 캐피탄(El Capitan)은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LNL)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예요. 2024년 11월 TOP500에서 1.742엑사플롭스(EFlops)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죠.
AMD 인스팅트 MI300A APU로 구동되며, 11,039,616개의 코어를 자랑해요. 핵무기 시뮬레이션과 AI 연구에 최적화된 이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도 뛰어나답니다.
프론티어(Frontier)는 미국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에 위치한 초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이에요. HPL 점수 1.353엑사플롭스로 2위를 기록했죠.
AMD 3세대 EPYC CPU와 인스팅트 250X 가속기를 사용하는 이 시스템은 기후 모델링과 물리학 연구에 활용되고 있어요. 코어 수는 9,066,176개로 엄청난 연산력을 보여준답니다.
오로라(Aurora)는 미국 아르곤 리더십 컴퓨팅 시설에 있는 슈퍼컴퓨터로, 1.012엑사플롭스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어요. 인텔 사피어 래피즈 CPU와 Ponte Vecchio GPU로 구동되죠.
AI와 빅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이 시스템은 약 10,000,000개의 코어를 사용해요. 2025년에도 다양한 과학 연구에서 큰 역할을 할 거예요.
이글(Eagle)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수퍼컴퓨터로, 561.2페타플롭스(PFlops)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어요.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는 드물게 높은 순위예요.
NVIDIA H100 GPU를 활용하며, AI와 머신러닝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죠.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랍니다.
일본의 후가쿠(Fugaku)는 RIKEN 연구소에 위치하며, 442.0페타플롭스로 5위에 자리 잡았어요. ARM 기반 A64FX 프로세서를 사용한 최초의 엑사급 시스템이죠.
COVID-19 연구와 재난 예측에 큰 기여를 했어요. 2025년에도 일본의 슈퍼컴퓨팅 기술을 대표하는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루미(LUMI)는 핀란드 CSC 데이터센터에 있는 수퍼컴퓨터로, 379.7페타플롭스를 기록하며 6위에 올랐어요. AMD EPYC CPU와 MI250X GPU로 구동되죠.
유럽의 친환경 컴퓨팅 프로젝트로, 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어요. 기후 변화 연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답니다.
레오나르도(Leonardo)는 이탈리아 CINECA에 위치하며, 255.8페타플롭스로 7위에 올랐어요. NVIDIA A100 GPU와 인텔 Xeon CPU를 사용하죠.
유럽 HPC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명과학과 물리학 연구에 활용되고 있어요. 안정적인 성능으로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답니다.
서밋(Summit)은 미국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에 위치한 수퍼컴퓨터로, 148.6페타플롭스를 기록하며 8위에 올랐어요. IBM Power9 CPU와 NVIDIA V100 GPU로 구성되어 있죠.
유전체 연구와 AI 모델링에 자주 사용돼요. 2025년에도 강력한 성능으로 주목받는 시스템이에요.
시에라(Sierra)는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에 있으며, 94.6페타플롭스로 9위에 자리 잡았어요. 서밋과 유사한 IBM Power9과 NVIDIA V100 아키텍처를 사용하죠.
핵무기 시뮬레이션과 국가 안보 연구에 특화되어 있어요. 안정적인 성능으로 오랜 기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페라스카(Perlmutter)는 미국 NERSC에 위치하며, 70.9페타플롭스로 10위에 올랐어요. AMD EPYC CPU와 NVIDIA A100 GPU를 사용하죠.
우주 연구와 AI 훈련에 최적화된 시스템이에요. 2025년에도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활약할 거예요.
고성능 컴퓨터는 현대 과학의 핵심이에요.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며, 기후 변화, 의료, AI 연구를 뒷받침하죠.
TOP500 순위는 HPL 점수를 기준으로 하지만, 실제 활용도는 작업의 특성에 따라 달라져요. 2025년에는 AI와 양자 컴퓨팅이 슈퍼컴퓨터의 미래를 이끌 거예요.
한국은 2024년 11월 기준 보유 대수 13대로 세계 8위, 성능 합계 213.1페타플롭스로 10위를 기록했어요. KISTI의 누리온은 13.9페타플롭스로 92위에 올랐죠.
2025년에는 6호기 도입으로 성능이 더 향상될 예정이에요. 네이버 세종, 삼성 SSC-21 등 민간 시스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답니다.
2025년, TOP500 순위는 AMD와 NVIDIA의 기술 경쟁이 주도하고 있어요. 엑사급 시스템이 늘어나며 AI와 양자 컴퓨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죠.
에너지 효율성과 소형화도 중요한 트렌드예요. 루미처럼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시스템이 미래 컴퓨팅의 방향을 보여준답니다.
슈퍼컴퓨터는 작업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요. AI 연구에는 이글이나 페라스카, 기후 연구에는 루미가 적합하죠.
2025년에는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과 친환경 컴퓨팅이 더 주목받을 거예요.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는 시스템을 찾아보는 게 재미있을 거예요.
순위 | 시스템명 | 설치 위치 | HPL 점수 |
---|---|---|---|
1 | 엘 캐피탄 |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미국 | 1.742 EFlops |
2 | 프론티어 | 오크리지 국립연구소, 미국 | 1.353 EFlops |
3 | 오로라 | 아르곤 리더십 컴퓨팅 시설, 미국 | 1.012 EFlops |
4 | 이글 |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미국 | 561.2 PFlops |
5 | 후가쿠 | RIKEN 연구소, 일본 | 442.0 PFlops |
6 | 루미 | CSC 데이터센터, 핀란드 | 379.7 PFlops |
7 | 레오나르도 | CINECA, 이탈리아 | 255.8 PFlops |
8 | 서밋 | 오크리지 국립연구소, 미국 | 148.6 PFlops |
9 | 시에라 |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미국 | 94.6 PFlops |
10 | 페라스카 | NERSC, 미국 | 70.9 PFlops |
Tags: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슈퍼컴퓨터 순위, 초고성능 컴퓨팅, TOP500, 고성능 컴퓨터, 엘 캐피탄, 프론티어, 오로라, 이글, 후가쿠, 루미, 레오나르도, 서밋, 시에라, 페라스카, AI 컴퓨팅, 한국 슈퍼컴퓨터, 친환경 컴퓨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