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내 호텔 체인 매출액 TOP10

1위 롯데호텔

국내 호텔 체인 매출액 1위는 롯데호텔이에요. 2023년 기준, 롯데호텔은 약 1조 2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어요(월간호텔&레스토랑, 2023). 2024년에도 서울, 부산, 제주 등 32개 지점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죠.

롯데호텔은 럭셔리 브랜드 ‘시그니엘’과 비즈니스 중심의 ‘롯데시티’로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해요. 특히 시그니엘 서울의 스카이라인 뷰와 미슐랭 레스토랑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죠. 한류 열풍과 함께 호텔 체인의 글로벌 위상도 높아지고 있어요.

2위 신라호텔

신라호텔은 약 8000억 원의 매출로 2위에 올랐어요(월간호텔&레스토랑, 2023). 서울과 제주 신라호텔, 그리고 신라스테이 브랜드로 전국 13개 지점을 운영 중이죠.

신라호텔은 프리미엄 서비스와 한류 콘텐츠로 외국인 투숙객을 끌어들이고 있어요. 2024년 신라스테이 서대문 매각(알스퀘어, 2024)이 화제가 됐지만, 핵심 브랜드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호텔 체인 매출액은 꾸준히 성장했어요. 이부진 사장의 위탁 경영 확대 전략도 주목할 만하죠.

3위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조선호텔은 약 6000억 원의 매출로 3위예요(월간호텔&레스토랑, 2023). 웨스틴 조선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등 7개 지점을 운영하며 고급 서비스로 사랑받고 있죠.

2024년 이마트로부터 1800억 원 유상증자를 받아 재무 구조를 강화했어요(thebell, 2020). 한옥 호텔 ‘조선팰리스’는 K-컬처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호텔 체인의 매출을 끌어올렸어요.

4위 그랜드 워커힐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약 4000억 원의 매출로 4위에 올랐어요(SK네트웍스 IR, 2023).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이 호텔 체인은 서울 한강 뷰와 고급 연회 서비스로 유명하죠.

2024년 방한 관광객 1630만 명 중 37%가 한류를 방문 동기로 꼽았어요(JLL, 2025). 워커힐은 K-팝 스타 공연과 연계한 패키지로 외국인 수요를 잡으며 호텔 체인 매출액을 키웠어요.

5위 하얏트 호텔

하얏트 호텔은 약 3000억 원의 매출로 5위예요(HDC그룹 IR, 2023). 파크 하얏트 서울, 부산, 그리고 안다즈 강남을 운영하며 럭셔리 시장을 공략하고 있죠.

2024년 그랜드 하얏트 서울 매각(2.16조 원 거래, 알스퀘어, 2024)이 화제였지만, 하얏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는 여전히 강력해요. 한류 팬들이 선호하는 강남 지역 호텔 체인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갔어요.

6위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호텔앤리조트는 약 2500억 원의 매출로 6위에 올랐어요(대명소노그룹 IR, 2023). 고양, 속초, 제주 등 20개 지점에서 리조트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죠.

내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강원과 제주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며, 가족 단위 호캉스 패키지로 인기를 끌었어요. 소노캄 고양은 김포공항 근처 위치로 외국인 관광객도 겨냥하며 호텔 체인 매출을 높였어요.

7위 인터컨티넨탈 호텔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약 2000억 원의 매출로 7위예요(파르나스호텔 IR, 2023).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이 주력 지점이죠.

2024년 호텔 개관 35주년 기념 행사와 미슐랭 셰프 컬래버로 화제가 됐어요(호텔앤레스토랑, 2025). 비즈니스맨과 외국인 투숙객을 타겟으로 한 고급 서비스가 호텔 체인 매출의 핵심이에요.

8위 라마다 호텔

라마다 호텔은 약 1500억 원의 매출로 8위에 올랐어요(윈덤호텔그룹 IR, 2023). 제주, 강원, 평창 등 10개 지점에서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하고 있죠.

평창 라마다 호텔은 자연 경관과 레저 스포츠를 결합한 패키지로 인기를 끌었어요. 2025년 방한 관광객 1750만 명 예상(JLL, 2025)에 맞춰 지역 관광 수요를 흡수하며 호텔 체인 매출을 키웠어요.

9위 켄싱턴호텔

켄싱턴호텔은 약 1200억 원의 매출로 9위예요(이랜드그룹 IR, 2023). 제주, 여수, 설악 등 15개 지점에서 가성비와 지역 특화를 강조하죠.

2024년 일부 지점의 임시 영업 축소에도 불구하고(thebell, 2020), 내국인 호캉스 수요로 회복세를 보였어요. 가성비 호텔 체인으로서 합리적인 가격이 매출 성장의 비결이에요.

10위 베니키아

베니키아는 약 1000억 원의 매출로 10위에 올랐어요(한국관광공사 IR, 2023). 중저가 관광 호텔 브랜드로 전국 50개 지점을 운영 중이죠.

‘Best Night in Korea’ 슬로건 아래,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를 사로잡았어요. 2025년 중저가 호텔 시장 10~20% 성장 전망(JLL, 2025)에 힘입어 호텔 체인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됐어요.

호텔 체인 매출의 비결

국내 호텔 체인들의 매출은 한류와 관광 수요 증가로 크게 성장했어요. 2024년 방한 관광객 1630만 명, 2025년 1750만 명 예상(JLL, 2025)은 호텔 산업의 밝은 전망을 보여주죠. 특히 럭셔리 호텔은 5~10% RevPAR 성장률을 기록했어요.

SNS 마케팅과 OTA(온라인 여행사) 플랫폼도 큰 역할을 했어요. 여기어때는 2023년 1조 7500억 원 거래액을 기록하며 호텔 예약을 촉진했죠(전자신문, 2024). 위탁 경영과 가성비 전략도 호텔 체인 매출을 키우는 핵심 요소예요.

미래의 호텔 체인 전망

2025년 호텔 체인은 럭셔리와 가성비 양극화 트렌드가 강화될 거예요. 글로벌 체인 아코르그룹은 2025년까지 4개 호텔을 추가 개관하며 럭셔리 시장을 공략해요(매일경제, 2024). 반면, 중저가 호텔은 10~20%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죠.

한옥 호텔과 마을 호텔 같은 특성화 호텔도 주목받고 있어요. 락고재는 외국인 투숙객 70%로 높은 수익을 올리며 호텔 체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어요(매일경제, 2024). 앞으로 어떤 호텔 체인이 시장을 이끌지 기대돼요!

2025년 국내 호텔 체인 매출액 TOP10 전체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