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에너지 시장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어요. 환경 문제와 전력 수요가 얽히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발전소들이 주목받고 있죠. 용량 기준으로 어떤 발전소가 상위권에 있는지, 특히 싼샤 댐, 구리 댐, 우동더 댐, 투쿠루이 댐 같은 거물들이 어디에 랭크됐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최신 데이터를 꼼꼼히 찾아서 TOP10을 정리해봤어요. 에너지 이야기가 궁금한 분들, 같이 알아볼까요?

1위: 싼샤 댐 (중국)

세계에서 가장 큰 발전소 1위는 중국의 싼샤 댐(Three Gorges Dam)이에요. 설치 용량이 22,500MW로, 양쯔강에 위치해 있어요. 32개의 700MW 터빈과 2개의 50MW 발전기로 구성돼 있으며, 2012년에 완공됐죠. 연간 95~112TWh의 전력을 생산하는데, 2020년엔 111.8TWh로 세계 기록을 세웠어요.

 싼샤 댐은 압도적인 용량으로 1위를 지키고 있어요. 홍수 조절과 선박 운항까지 돕는 이곳은 중국 에너지의 핵심이에요. 다만, 환경 파괴와 주민 이주 문제는 계속 논란이죠.

2위: 바이허탄 댐 (중국)

2위도 중국에서 나왔어요! 바이허탄 댐(Baihetan Dam)은 용량 16,000MW로, 진사강에 자리 잡고 있어요. 2022년에 완전 가동을 시작했으며, 16기의 1,000MW 터빈으로 운영돼요. 연간 62.44T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수력 발전의 강자로 떠올랐죠.

 중국 서부에서 동부로 전력을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세계에서 가장 큰 발전소 중 하나로, 중국의 재생에너지 기술을 보여주는 상징이에요.

3위: 이타이푸 댐 (브라질/파라과이)

3위는 브라질과 파라과이를 잇는 이타이푸 댐(Itaipu Dam)이에요. 용량 14,000MW로, 파라나강에 위치하며 20기의 700MW 터빈으로 운영돼요. 1984년에 가동을 시작했고, 2016년엔 103.1TWh를 생산하며 한때 세계 기록을 세웠죠.

 브라질의 15%, 파라과이의 90% 전력을 책임지는 이곳은 안정적인 생산량으로 상위권을 지키고 있어요. 싼샤 댐에 밀렸지만, 여전히 대단한 수력 발전소예요.

4위: 시툰 댐 (중국)

4위는 중국의 시툰 댐(Xiluodu Dam)이에요. 용량 13,860MW로, 진사강에 위치하며 18기의 770MW 터빈으로 운영돼요. 2014년에 완공된 이곳은 연간 약 55.2TWh의 전력을 생산하죠.

 중국 전력망의 큰 축으로 남아 있어요. 세계에서 가장 큰 발전소 순위에서 중국의 수력 기술이 얼마나 강한지 다시 한번 느껴지네요.

5위: 구리 댐 (베네수엘라)

5위는 베네수엘라의 구리 댐(Guri Dam)이에요. 용량 10,235MW로, 카로니강에 위치하며 20기의 터빈으로 운영돼요. 1986년에 완공됐고, 연간 약 40TWh의 전력을 생산하죠.

 베네수엘라 전력의 70%를 책임지는 이곳은 수력 발전소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어요. 다만, 2010년 가뭄으로 정전 사태가 있었던 만큼 안정성이 과제예요.

6위: 우동더 댐 (중국)

6위는 중국의 우동더 댐(Wudongde Dam)이에요. 용량 10,200MW로, 양쯔강 상류에 위치하며 12기의 850MW 터빈으로 운영돼요. 2021년에 가동을 시작했죠.

 중국의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고 있어요. 세계에서 가장 큰 발전소 중 하나로, 수력 기술의 최신 사례를 보여주네요.

7위: 벨루 몬치 댐 (브라질)

7위는 브라질의 벨루 몬치 댐(Belo Monte Dam)이에요. 용량 11,233MW로, 신구강에 위치하며 18기의 터빈으로 운영돼요. 2019년에 완공됐고, 연간 약 39.5TWh의 전력을 생산하죠.

 브라질 북부 지역 전력 공급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어요. 환경 논란이 있지만, 수력 발전소로서의 위력은 대단하죠.

8위: 투쿠루이 댐 (브라질)

8위는 브라질의 투쿠루이 댐(Tucuruí Dam)이에요. 용량 8,370MW로, 토칸틴스강에 위치하며 23기의 터빈으로 운영돼요. 1984년에 1단계 가동을 시작했고, 2010년에 2단계가 완공됐죠.

 브라질 전력의 중요한 축으로 남아 있어요. 아마존 열대우림에 세워진 최초의 대규모 발전소로, 13백만 명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있네요.

9위: 제벨 알리 발전 및 담수화 플랜트 (UAE)

9위는 아랍에미리트의 제벨 알리 발전 및 담수화 플랜트(Jebel Ali Power and Desalination Plant)에요. 용량 8,695MW로, 가스와 오일을 연료로 사용하며 9개의 플랜트로 구성돼 있어요. 두바이 전력의 대부분을 공급하고, 하루 4억 7천만 갤런의 담수를 생산하죠.

 두바이의 에너지와 물 공급을 책임지는 이곳은 세계 최대 가스 화력 발전소로 자리 잡고 있어요. 다목적 플랜트의 강점을 보여주네요.

10위: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자력 발전소 (일본)

세계에서 가장 큰 발전소 10위는 일본의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자력 발전소예요. 설치 용량이 무려 7,965MW로, 도쿄전력(TEPCO)이 운영하는 이곳은 7개의 원자로로 구성돼 있어요. 1985년에 문을 열었고, 일본 에너지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죠. 특히 지진이 잦은 지역에 있어서 안전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요.

세계 발전소 순위,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세계에서 가장 큰 발전소 TOP10을 보니까 수력이 압도적이네요. 싼샤 댐, 바이허탄 댐, 이타이푸 댐, 구리 댐, 우동더 댐, 투쿠루이 댐 같은 수력 발전소들이 상위권을 휩쓸었고, 우리나라 한울도 빠지지 않았어요.

재생에너지 확대와 원자력 안전 논의가 이어지면서 순위가 바뀔 수도 있겠어요. 환경과 기술이 얽힌 에너지 흐름이 정말 흥미롭죠.

여러분은 어떤 발전소가 인상 깊나요?

이렇게 세계에서 가장 큰 발전소들을 쭉 살펴봤어요. 싼샤 댐의 엄청난 용량부터 구리 댐의 안정성, 제벨 알리의 다목적 기능까지 다채롭죠. 개인적으로는 한울 발전소가 자랑스러웠는데, 여러분은 어떤 곳이 기억에 남나요?

에너지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면 또 찾아와 봐요. 발전소 순위가 어떻게 바뀔지 기대하면서, 오늘은 여기까지예요!